일반 여자들은 비비가 필수라면 저에겐 쌍테가 필수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쌍꺼풀이 없는 눈과 코평수가 넓고 복코인 것이 35년 동안 저에겐 심각한 컴플렉스 였습니다

20대 초반 이후론 화장이라는 걸 안 하고 살다 보니 다른 여자들처럼 화장으로 눈을 키운다던지 코를 얄상하게 한다던지 

저에겐 다 어려운 미션이였습니다. 주변 친구들을 봐도 예쁘게 화장을 해서 본인의 컴플렉스를 가릴수가 있는데 

저는 말 그대로 똥?손이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1년 2년이 지나면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번째 아빠? ㅎ의느님을 만나서 제가 그동안 컴플렉스였던 얼굴들이 저렇게 예뻐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