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처음 쌍수로 인해 눈에 힘을 주면 사나워 보이는 것이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더군다나, 큰 라인으로 눈이 늘 졸려 보였는데 자라면서 피곤해 보인다 졸려 보인다는 것 때문에

쌍수를 했는데 처음 쌍수에 제가 잘 알아보지 않고

지인이 소개해준 곳에서 성급하게 했던 것이 저의 실수였습니다

이번에는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인터넷이며 유튜브를 정말 열심히 찾아보았구요

‘쌍수는 기술보다 지식이라’ 라는 문구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재수술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곳으로 제 발걸음이 옮겨졌습니다

윗트임은 좀 생소했는데 수술 당일 확대한 제 눈 사진을 보면서

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마음이 녹였구요

지방이식도 좀 생소했는데, 아주 극소량만 주입하게 되면서

라인을 낮추게 되면 지방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고

역시 재수술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곳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멍이 심하게 들어 있고 붓기도 덜 빠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엄마 눈 안 무서워요’ 하길래

원장님께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